[우성진 인턴기자] 가수 신해철이 지금의 마왕 이미지와는 다른 독특한 어릴 적 꿈을 공개한다.
7월21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신해철은 ‘꿈과 현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성시경이 “원래 꿈은 가수였느냐”고 묻자 신해철은 “꿈은 대부분 바뀌지 않나”며 “나도 고3 때는 신부님이 꿈이었다”며 어릴 적 꿈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해철은 “그러나 수업시간에 책상 밑에서 야한 잡지를 보다가 문득 나는 신부가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며 꿈을 포기하게 된 솔직한 이유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마왕 신해철과 외국인 비정상 대표 G11의 치열한 토론은 오늘(21일) 오후 11시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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