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1년 2개월 만에 컴백 ‘비교불가’

입력 2014-07-21 16:22  

[우성진 인턴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로 1년 2개월 만에 전격 컴백했다.

7월21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는 최규성&라도, 이단옆차기, 김도훈, 로빈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포진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K팝 최강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곡이다.

특히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부터 나오는 색소폰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으로, ‘터치 마이 바디’로 반복되는 훅 멜로디가 중독적인 트랙이다.

버벌진트와 씨스타가 호흡을 맞춘 ‘나쁜손’은 썸 타는 남녀 간의 입장을 대변하듯 재미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심플하고 그루브감 있는 드럼비트에 어쿠스틱 기타와 신스 리드라인이 만나 곡의 분위기를 한층 달달하게 만들었다.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 뮤직비디오는 씨스타의 ‘나혼자’를 작업한 주희선 뮤직비디오 감독 이 참여해 씨스타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름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비비드톤의 컬러감을 바탕으로 씨스타 멤버들의 발랄한 개성을 돋보이게 했다. 또한 전현무, 노홍철이 카메오로 출연해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씨스타는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를 오늘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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