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효린이 ‘답정너’ 스타일이라고 말해 화제다.
7월21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최근 컴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씨스타의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물어볼 건 다 물어보고 결국 자기 멋대로 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소유는 “완전 효린언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 것.
이어 소유는 “진짜 짜증난다. 이 마음 안다”며 “효린언니에게 ‘점심 뭐먹을까?’라고 물어보면 ‘너 먹고 싶은 거 먹어’라고 하는데 막상 먹고 싶은걸 얘기하면 다 싫다고 하고 자기가 먹고 싶은 걸 먹으러 가자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효린은 “소유가 말하는 건 다 먹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답정너는 ‘답은 이미 정해져 있어. 넌 대답만 하면 돼’를 줄인 신조어다. (사진출처: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