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여유만만’ 박영선이 최민수에 발연기를 사과했다.
7월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모델 박영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선은 과거 배우 최민수와 함께 영화 ‘리허설’(감독 강정수)을 찍은 시절을 회상하며 “내가 연기를 정말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영선은 “정말 많이 죄송하다. 당시 최민수도 화가 났을 것이다”라며 “최민수 뿐만 아니라 영화 관계자들에게도 죄송하다”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영선은 최민수를 향한 영상편지에서 “최민수 선배, 그 때 발 연기해서 미안하다. 다음에는 손 연기를 하겠다”고 다시 한 번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선 최민수 영상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영선 최민수, 도대체 얼마나 연기를 못했길래” “박영선 최민수, 두 사람 친하니깐 봐줬겠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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