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정애리가 남편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와 이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7월22일 여성동아 측은 “정애리는 남편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와 결혼 3년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함께하며 가까워졌고, 봉사에 대한 신념과 종교적 교감으로 부부의 연까지 맺었다. 결혼 당시에도 언론에 함구했던 두 사람은 이혼 역시 친한 지인들조차 모를 정도로 조용히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는 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태도나 사고방식에서 가치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며 “이 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정애리 씨가 자신의 소신을 펼치는 일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애리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애리 지승룡 이혼, 안타깝네요” “정애리 지승룡 이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정애리 지승룡 이혼,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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