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정윤, 진짜 청담동 며느리의 오해와 진실 ‘최초공개’

입력 2014-07-22 23:58  

[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최정윤이 ‘택시’에 올라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7월22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특집 4탄으로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재벌가 며느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거침없이 전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자는 “재벌가에 시집가면서 시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최정윤은 “100% 자신하건데 시댁의 반대는 없었다”며 “스스로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우려를 했지만 시부모님께서는 개의치 않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결혼 후에 들어보니, 연상이라는 점에 대해서 살짝 우려하셨던 것 같았다”며 “남편이 전혀 티를 내지 않아서 몰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정윤은 “나는 예단과 예물을 전혀 해가지 않았다”며 “시부모님께서 허례허식으로 쓸 돈 있으면 차라리 두 사람이 사는데 보태주자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결혼 3년 만에 처음으로 신혼집을 공개한 최정윤의 허심탄회하고 소탈한 이야기는 오늘(22일) 방송되는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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