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비투비가 한류 아이돌 가수의 위상을 입증했다.
7월22일 비투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달 19일과 21일 각각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단독콘서트 및 공연을 개최해 케이팝 루키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일정에서 비투비는 총 4회 공연으로 1회 마다 각각 2천 여명, 총 8천 여명의 팬들과 열띤 공연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썸머 베케이션 위드 비투비(Summer Vacation with BTOB)’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단독 공연에서 멤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현지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비투비는 제이팝 곡을 그들만의 매력으로 편곡해 부르는 무대를 마련, 현지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실력을 선보여 유망주로서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뛰뛰빵빵’ 활동으로 인기세를 입증한 바 있는 비투비는 다양한 개인활동을 펼치며 컴백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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