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국민의 생명권 위협”

입력 2014-07-22 21:00  

[라이프팀] 보건의료노조가 닷새간 의료민영화 반대에 따른 총파업에 돌입했다.

7월21일 보건의료노조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6월27일 1차 파업에 이어 22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은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의료민영화 정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재벌의 돈벌이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다”며 “의료민영화 정책을 모두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이번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는 대형 병원들은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 파업에 동참한 몇몇 대형 병원은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에 필수 인력을 유지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동참해볼까”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중요하다”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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