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계속 이런 행동하면 가만 안 있어” 경고 ‘무슨 일?’

입력 2014-07-22 19:05  


[연예팀] 그룹 엑소 세훈이 사생 팬들을 향한 경고를 보냈다.

7월22일 세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왜 매일 수많은 문자가 오는 걸까요?”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증번호, 비밀번호 변경, 다른 IP로 로그인이 됐다 등의 문자들”이라며 “계속 이런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시면 저 또한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게시글은 평소 온라인상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생활 침해 관련 피해에 대해 세훈이 경고한 것이라 짐작케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엑소 세훈 경고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훈 경고, 옳은 말이다” “엑소 사생팬 세훈 그만 괴롭혀라”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세훈이 속한 엑소는 8월1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SM 소속 가수들과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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