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 과거 자신과 닮은꼴 이빛나에 연민

입력 2014-07-23 07:20  


[연예팀]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 자신과 닮은꼴 이빛나에 연민을 느꼈다.

7월2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강유나(김옥빈)가 자신에게 훔친 다이아몬드를 도둑맞은 현정(이빛나)와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유나는 장물을 도둑맞았다는 이유로 소매치기 이모에게 맞은 현정을 보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과거 강유나는 소매치기를 잘못했다 소매치기 파 리더 깡순(라미란)에 걸려 호되게 맞았고, 이 모습을 본 박양순(오나라)은 강유나를 데리고 밥을 사먹였다.

이에 강유나는 현정에게 밥과 후식을 사주며 “우리 집에서 훔친 물건 돌려달라”는 현정에게 “그렇게 얘기하는 건 정말 도둑놈 심보다. 언닌 이렇게 생각한다. 이 물건은 너희 것도 아니고 내 것도 아니다. 가진 사람이 임자다”며 타일렀다. (사진출처: JTBC ‘유나의 거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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