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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유나의 거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월2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19회가 2.9%(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 3.4%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나(김옥빈)가 다이아몬드를 처분한 돈으로 화숙 대신 남수(강신효)의 돈을 갚아주고 돌아오는 길에 정체 모를 차가 자신을 미행하고 있음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한사장(이문식)이 혜숙(김은수)의 환영파티 자리에서 창만(이희준)의 공만 추켜세우는 콜라텍 식구들에게 화가 나 뛰쳐나와 집에 돌아와 장노인(정종준)에게 자신이 좋은 놈이냐고 묻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나의 거리’는 극이 전개될수록 김운경 작가의 내공이 담긴 흡입력 넘치는 대사와 다양한 캐릭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여기에 유나와 창만의 미묘한 로맨스와 만복, 다영, 장노인 등의 캐릭터들이 빛을 발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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