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키스신 비화 “코가 높아 눈을 찌른다”…‘찔려보고 싶다’

입력 2014-07-24 07:17  


[연예팀] 조인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공효진이 언급했다.

7월23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로 조인성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섰다.

첫 방송부터 주연을 맡은 조인성과 공효진이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주연인 조인성과 공효진을 비롯 성동일, 이광수와 함께 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효진은 조인성과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키스신을 찍을 때 코가 너무 높아서 자꾸 눈을 찌른다”고 털어놨다. 조인성은 이에 “코를 좀 줄였는데도 그렇게 닿고 그런다”며 능청을 떨었다.

한편 조인성은 잘나가는 미남의 추리소설가 장재열로, 공효진은 마음씨 착한 정신과 의사 해이수로 변신해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인성의 브라운관 나들이에 네티즌은 “조인성, 나도 그 코에 좀 찔려보고 싶다” “조인성, 이리보아도 잘생겼네” “조인성, 공효진 진짜 너무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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