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씨스타 소유, 故유채영 ‘애도’

입력 2014-07-24 20:40  


[여혜란 인턴기자]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故 유채영을 애도했다.

7월2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 방송에서는 소유가 잠시 MC로 등장해 “오늘 가요계의 별이 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선배 가수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앞서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2주 전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지만 결국 오늘(24일) 오전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발인식 이후 고인은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 후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케이팝의 역사와 함께 10년의 길을 걸어온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무대들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사진출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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