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한집살이 시작됐다

입력 2014-07-24 23:15  


[연예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 공효진이 동거를 시작했다.

7월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2회에서 장재열(조인성)과 지해수(공효진)가 동거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열은 잠시 머물 집을 구하고 있었고 같은 회사 직원이자 친구가 한 집을 추천했다.

그 친구는 “투렛증후군 환자 하나, 듣도 보지도 못한 정신과 의사 둘이 사는 집이다. 너에게 맞는 집은 여기 밖에 없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룸메이트가 될 사람들의 영상을 휴대전화로 보여줬고, 영상을 본 재열은 미소를 지었다. 이유는 꼭 다시 만나고 싶었던 지해수가 영상에 등장한 것.

이사온 재열은 “언젠가 꼭 한 번 만나자 했었는데 기억하시나”라며 해수와 다시 만났다.

집에 도착하자 조동민(성동일)과 박수광(이광수)을 발견한 재열은 수상한 사람들과의 한집살이가 심상치 않음을 예감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사진출처: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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