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육지담, 논란 딛고 타블로 마스터 우 선택 받으며 ‘진출 성공’

입력 2014-07-25 03:25  


[연예팀] 일진설에 휩싸이며 논란이 된 고교생 래퍼 육지담이 4차 오디션 진출에 성공했다.

7월2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네 팀의 프로듀서들이 자신을 선택한 지원자 중 4명을 선택해 팀을 구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 마스터 우는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올티, 비아이, 육지담, 스내키챈을 선택했다.

타블로는 육지담을 꼽으며 “일단 지금 당장은 그 친구가 잘하지는 않는다”며 “육지담에게 배팅을 한거다”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타블로의 선택에 “진짜 반전이었다. 하긴 그런게 걔는 저도 재능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산이와 스윙스 팀은 바스코, 씨잼, 성장군, 부현석을, 도끼와 더 콰이엇은 차메인, 박평안, 토이, 바비를, 양동근은 정상수, 아이언, 기리보이, 한상엽으로 팀을 구성했다.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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