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강원지역 판매사인 한서모터스(대표이사 박용환)가 대규모 서비스센터를 새로 만든다고 27일 밝혔다.
한서에 따르면 1,500평 규모의 새 서비스센터는 기존 원주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하는 것으로, 내년 1분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회사는 향후 일반수리부터 외장관리까지 가능한 설비를 갖춤으로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새 서비스센터는 한서 원주 전시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중앙고속도로와 원주 외곽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으며 향후 연결 국도가 확장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새 정비공장을 완공하면 강원도뿐 아니라 중부 내륙 일대의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개장한 한서모터스는 2013년 아우디 판매사 중 판매성장률 1위를 달성했으며, 강원도 내 수입차 브랜드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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