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7월25일 기초연금 첫 지급된 가운데 사기 주의가 당부된다.
7월25일 국민연금공단이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410만명에게 처음 기초연금이 지급되면서 이것을 미끼로 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것.
국민연금공단 측은 “어르신을 상대로 ‘기초연금을 대신 신청해주거나 더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접근해 돈을 빼앗아가는 사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연금공단의 홈페이지에는 ‘기초연금! 사기 피해 발생,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으로 “기초연금 신청‧접수에는 어떠한 비용도 들지 않으며 모르는 사람이 신청해 주겠다고 접근할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서에 신고해주세요”라는 내용이 게재돼 있다.
한편 기초연금 사기 주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초연금 사기, 어르신을 상대로 사기를 치다니 소름” “기초연금 사기, 정말 주의해야겠다” “기초연금 사기, 홈페이지 꼼꼼히 읽어봐야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N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