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구름다리 위에서 주저앉았다.
7월25일 오후 방송된 MBC ‘7인의 식객-에티오피아 편’에서 블루나일폭포로 향한 키는 험난한 길에도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곧 키의 눈앞에는 엄청난 규모의 구름다리가 펼쳐져 그를 놀라게 했고 다리 중간에서 털썩 주저앉아 폭소를 자아낸 것.
키는 계속되는 혼잣말과 함께 겨우 다리를 건넌 후 “높은 걸 안 좋아해요”라고 말하며 갑자기 태연한 모습을 보여 함께 여행하던 사람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7인의 식객 키, 겁이 많구나” “7인의 식객 키, 고소공포증 무시 못해” “7인의 식객 키, 은근히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7인의 식객’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