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송지수, 결혼 4개월 만에 득녀 ‘빠르네’

입력 2014-07-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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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란 인턴기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연기자 송지수의 득녀 소식이 화제다.

2014년 4월 결혼식을 올린 장범준 송지수 부부는 오늘(7월2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92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결혼 당시 임신 6개월차였던 송지수는 결혼 4개월여 만에 소중한 딸을 얻게 됐고 이들 부부의 한 측근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아빠 장범준이 송지수의 곁을 지켰다”고 전했다.

장범준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3’에서 김형태, 브래드와 함께 밴드 버스커버스커로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후 앨범을 발매, ‘벚꽃 엔딩’ ‘막걸리나’ 등의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장범준은 올해 버스커버스커가 아닌 솔로 앨범 발매 예정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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