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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가 최근 개인이 소유한 영국 클래식카 콜렉션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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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재규어에 따르면 '제임스 헐'이라는 수집가로부터 인수한 클래식 카 콜렉션은 총 543대로, 이 중에는 재규어 설립자인 윌리엄 라이언즈가 소유했던 2인승 스포츠 카 SS100과 XK120을 비롯해 C-타입과 D-타입 등 총 100여대에 가까운 재규어 차종이 포함됐다. 특히 SS100은 1936년부터 1940년까지 총 314대가 생산된 재규어 스포츠카의 시초로, 이후 XK120이 등장해 재규어의 명성을 이어갔다.
회사측은 클래식 카 컬렉션을 향우 브랜드 체험마케팅 도구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스페셜오퍼레이션 존 에드워드는 "제임스 헐로부터 콜렉션을 인수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이 클래식 카들은 미래 잠재 소비자들에게 영국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자료로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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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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