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필리핀이 공식 인구 1억 명을 돌파하며 인구 대국 반열에 올랐다.
7월27일(현지시각) 필리핀 정부는 이날 오전 0시35분 마닐라의 한 병원에서 1억 번째 아기가 태어났다고 발표했다. 초날린 센티노라는 이름의 이 여아는 2.8kg의 건강한 신체로 태어나 축복을 받았다.
필리핀이 인구 1억 명으로 진입한 것은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파키스탄 등에 이어 세계에서 12번째.
필리핀 당국은 이 아기의 출생 시간 전후에 있는 99명의 아기에 대해서도 ‘1억 번째 아기’라는 상징적 호칭을 부여했다.
또한 이 100명에게 케이크와 담요, 의료 등의 선물과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JTBC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