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라렌이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P1 GTR 디자인 컨셉트카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멕라렌에 따르면 P1은 브랜드 최고 등급의 슈퍼카로, 이 차를 서킷 전용차로 개발한 것이 P1 GTR이다. 멕라렌은 미국 8월 개최되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이 차의 디자인 컨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는 미국의 대형 클래식카 이벤트로, '부유층의 모터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직 P1 GTR의 상세 제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실차는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될 공산이 크다. P1(글로벌 375대 한정판매)의 최종 생산품이 납품되는 2015년 6월 이후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P1 GTR도 한정 판매한다는 게 멕라렌의 설명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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