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야경꾼 일지’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7월28일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 제작진 측이 포스터를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등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극의 유머러스한 코드를 담아낸 코믹 버전이다. 특히 극중 귀신보는 왕자 이린(정일우)과 귀신 삼인방 뚱정승(고창석)-송내관(이세창)-랑이(강지우)의 귀여운 모습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야경꾼 일지’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번 공식 포스터는 작품의 콘셉트에 맞게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 속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특히 3회에 걸친 촬영과 CG를 통해 디자인된 포스터만으로도 ‘야경꾼 일지’가 그려나갈 다양한 스토리를 짐작케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8월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