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남자 이해 못하는 건 그만큼 소통 없던 것”

입력 2014-07-28 22:55  

[우성진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여자들이 모르는 세계 남자들의 실체를 밝힌다.

7월28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 한 개그우먼 오나미와 씨스타 소유가 ‘남자를 잘 몰라서 연애가 어렵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외국인 패널들이 각 나라 남자들에 대한 차이를 설명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남자를 이해 못하겠다는 건 그만큼 남자와 소통이 없었던 거라고 생각한다”며 “예전에는 남녀칠세부동석이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박학다식한 캐릭터를 뽐냈다.

또한 호주 대표 다니엘 스눅스는 “난 남자들은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에게도 대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아버지도 그렇게 해서 어머니와 결혼한 경우다”라고 말하며 영화 같은 부모님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여자들이 모르는 남자의 실체와 세계 남자들의 다양한 영업 비밀은 오늘(28일) 오후 11시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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