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열애설, 민아 측 부인 “호감 갖고 2,3번 만났을 뿐”

입력 2014-07-29 15:40  

[연예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 측이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7월29일 오후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언민트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민아와 손흥민은 SNS를 통해 친구 관계를 맺었다. 이후 호감을 갖고 2, 3번 만났을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민아와 손흥민은 트위터로 친구를 맺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둘 관계를 의심하는 의견이 제기됐다. 하지만 민아 소속사 측은 둘이 단순한 친분 관계를 유지했을 뿐 연인사이로 발전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걸스데이 민아는 1993년생으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손흥민 선수는 1992년생으로 민아보다 한 살 위로 현재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으며 최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약한 바 있다.

민아 손흥민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아, 손흥민 열애설 맞는 것 같은데 왜 그럴까” “민아, 손흥민 열애설 그냥 인정하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손흥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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