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너스’ 틴탑, “프로듀서 앤디는 엄해, 윤종신은?” 폭로

입력 2014-07-29 17:30  


[우성진 인턴기자] 그룹 틴탑이 소속사 프로듀서 앤디와 극중 프로듀서 윤종신을 비교 폭로했다.

7월29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net ‘엔터테이너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틴탑은 현재 소속사 프로듀서로 있는 앤디와 극중 윤종신의 차이점에 대해 “두 분은 다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앤디 형은 우리 틴탑에게 프로듀싱을 해줄 때 엄하면서도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데, 극중 윤종신 선배님은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캐릭터다”라며 차이점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엔터테이너스’는 윤종신이 현역 인기 아이돌 그룹을 직접 프로듀싱하면서 벌어지는 리얼리티와 드라마를 혼합한 방송이다. ‘음악의 신’ ‘방송의 적’을 연이어 히트시킨 박준수 PD가 음원 사재기 의혹, 부당계약, 방송국과 거래설 등 가요계 이슈들을 독특한 형식으로 담아 이야기할 예정으로 이달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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