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밴드 버즈가 자신들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7월29일 버즈 소속사 측에 따르면 ‘버즈’라는 밴드 이름의 권한을 전 소속사에서 갖고 있기 때문에 다른 밴드 이름으로 완전체 컴백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었다.
하지만 버즈 팬들과 멤버들의 요청이 전 소속사에 전달 됐고, 이를 받아들여 아무 문제없이 ‘버즈’라는 이름으로 활동 가능 하게 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버즈는 2000년대 중반 전성기를 누리다가 2007년 멤버들의 군 입대와 함께 해체됐으며 최근 8년 만에 다섯 멤버가 모두 모인 완전체 밴드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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