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여름 바캉스편 ‘50% 할인부터 무료 관람까지’

입력 2014-07-29 19:20  


[우성진 인턴기자] 30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7월30일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 입장과 함께 열대야를 식혀 줄 다채로운 여름밤 문화공연들이 마련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야영장과 해운대 해수욕장 등 국내 대표적인 휴양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만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35개 국립공원 야영장의 사용료를 50% 할인해 주고 이 중 17개의 야영장에서는 숲속 도서관, 사진전, 음악회,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준비했다.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축구, 프로야구 관람료 스포츠경기도 50%를 할인해 준다. 국립극장과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공연장 공연할인 등은 특별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각종 전시회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관람이 가능하다. 경복궁과 창덕궁, 융·건릉 등의 문화재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분야별 시설과 혜택 등의 안내는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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