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전쟁’ 샘해밍턴 아내, “연애할 때 용돈 줬다” 깜짝 고백

입력 2014-07-30 09:45  


[연예팀] ‘고래전쟁’ 샘해밍턴 아내가 연애시절 용돈을 준 사실이 화제다.

7월29일 방송된 tvN ‘고래전쟁’에서 샘해밍턴과 아내 정유미 그리고 샘해밍턴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해밍턴은 “엄마는 나를 아직도 아기라 생각한다. 베이비라 부른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 정유미 역시 “샘은 정말 귀엽다.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것 같다”며 “연애할 때 용돈을 줬다. 내가 두 살 연상이기도 했고 샘은 연애 당시 유학생이어서 비행기표 값을 주기도 했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샘해밍턴 아내가 “가끔 책상에 용돈을 두고 오기도 했다”고 전하자 샘해밍턴은 “그래서 책상에 돈이 있었던거냐”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래전쟁’ 샘해밍턴 아내 용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래전쟁’ 샘해밍턴 아내 정말 대단하다” “‘고래전쟁’ 샘해밍턴 아내, 아들 키우는 기분일 듯”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고래전쟁’은 총 4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고래전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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