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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무상점검은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정은 오는 1일부터 4일까지다. 장소는 무주구천동(전북 무주군), 꽃지해수욕장(충남 태안군) 등 전국 주요 휴양지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화성(서해안), 여주(영동), 천안(경부) 휴게소 등 5곳이다.
서비스 기간 동안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과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을 무상 교환한다. 또한 오일류 보충 서비스와 함께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념품으로 스마트폰 방수팩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나 지원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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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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