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의 출근 준비 전 입을 옷을 챙겨준다고 밝혀 화제다.7월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저리 특집으로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아침마다 남편 임요환이 입고 나갈 옷을 차례대로 하나씩 거실에 펼쳐준다던데”라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놀란 김구라는 “그럼 위부터 아래, 양말부터 속옷까지 다 준비해주는 거냐”고 물었다.
김가연은 “남편이 출장을 가면 속옷까지 다 챙겨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가 챙겨준 것으로 입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남편이 게임 상에서 순서를 따라가는 빌드를 즐긴다. 그냥 던져놓으면 잘못 입는 경우가 많다”며 옷을 미리 준비해주는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가연, 우와 멋지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 부럽네” “라디오스타 김가연, 둘이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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