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2015년형 쉐보레 올란도 출시에 앞서 1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2015년형 올란도는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에 LED를 적용했다. 안전품목으로 주행중 전방 충돌위험을 감지, 경고하는 전방충돌경고 시스템과 차선이탈경고 시스템을 새로 채택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도 기본으로 갖췄다.
2015년형 모델과 동시에 선보이는 플래티넘 패키지는 버튼타입 스마트 키, 하이패스 내장 ECM 룸미러, 크루즈 컨트롤, 2열 히팅시트 등의 편의품목과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티타늄 투톤 가죽시트, 실버 사이드 몰딩을 장착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디젤 2.0의 경우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LS 고급형 2,295만 원, LT 프리미엄 2,515만 원, LT 세이프티 2,735만 원, LTZ 프리미엄 2,809만 원, LTZ 세이프티 2,844만 원이다. 신규 플래티넘 패키지는 2,705만 원, 캠퍼 패키지는 2,876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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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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