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걸그룹 포미닛이 개그맨 정형돈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7월3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3주년 특집을 축하하기 위해 포미닛이 완전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포미닛이 등장하자 ‘또 다른 가족’이라며 반기며 “활동 때보다 더 예쁘게 하고 나타났다”고 하자 허가윤은 “매일 예뻤는데?”라고 받아치며 만만찮은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또 정형돈은 포미닛에게 “자주 나와달라. 우리 거의 AOA한테 갔다”며 너스레를 떨자 전지윤은 “아이고! 진짜 의리 없다”라며 실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간아이돌, 포미닛 배신하기 있기 없기” “주간아이돌, 포미닛 완전체 보기 좋다” “주간아이돌, 포미닛 다음 앨범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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