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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담 기자] 서로 다른 두 남녀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사랑하고 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 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주인공 김미영 역을 열연중인 배우 장나라의 물오른 연기가 연일 화제다.
장나라는 극의 몰입도를 이끄는 다양한 표정 연기만큼 다양한 패션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평범녀에서 재벌가 며느리로 변신한 장나라는 드라마 초반 고수했던 캐주얼룩을 벗어 던지고 단아한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페미닌룩을 선보인 것. 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면서 기존의 순수한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는 그만의 재벌가 며느리룩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7월30일 방송 된 9회에서는 장나라의 형부가 이건(장혁)의 금전적 도움을 받은 사실을 알고 울부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장나라는 화이트 원피스에 토트백을 매치해 내추럴하지만 세련된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이날 그가 선보였던 토트백은 에나멜 소재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 원피스와 절묘하게 조화시켜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페미닌룩을 완성시켜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유니크한 장식과 지퍼 등에 가미된 핑크 포인트는 백의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줬다.
장나라의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나라 패션, 캐릭터랑 잘 어울린다”, “장나라 가방 예쁘네”, “장나라 패션변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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