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스내키챈, 탈락 심경 “죽을 때까지 도전”

입력 2014-08-01 10:55  


[우성진 인턴기자] ‘쇼미더머니3’ 타블로-마스타 우 팀에서 탈락한 스내키챈이 심경을 고백했다.

7월31일 스내키챈은 자신의 트위터에 “Don’t ever give up, No matter what. 죽을 때까지 도전, 희망을 보호하고, 용감하게 삶을 살아라. I love 모두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스내키챈은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단체 곡 미션에 도전했고, 올티, 비아이, 육지담, 스내키 챈 4명은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타블로는 “스내키챈 형은 이 팀의 리더 같았다. 비아이는 굉장히 안정적으로 잘했고 파워 면에서 살짝 아쉽다”며 “올티는 오히려 조금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짜여있는 시나리오대로 움직인다는 느낌이 든다. 육지담이는 전해지는 소리 외엔 고칠 게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 중 탈락자는 예상외로 육지담이 아닌 스내키챈이 탈락해 눈길을 끌었다.

타블로는 “누가 랩을 잘 하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스내키챈은 언어의 장벽을 넘기 힘들 것 같다”며 “지담이는 우승까지 가면서 몇 백 배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육지담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쇼미더머니3’ 스내키챈 탈락 타블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스내키챈 탈락,  육지담이 탈락 아닌가” “쇼미더머니3 스내키챈 탈락, 아쉽다 정말 아쉽다” “쇼미더머니3 스내키챈 탈락, 정말 이해가 안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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