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이영은이 웨딩마치를 올리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8월1일 이영은의 소속사는 “이영은이 2013년부터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교제를 해 오다 양가의 허락을 받고 최근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며 “친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영은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 자연스레 감정을 키우게 되었다”고 밝히며 “늘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 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대된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003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얼굴을 알린 이영은은 같은 해 ‘요조숙녀’ ‘논스톱4’등에 출연해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외모와 굵직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영은은 이달 18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에서 완벽한 일처리와 쿨한 성격을 자랑하는 호텔 홍보실장 여은주 역을 맡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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