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관전 포인트 “한그루의 미묘한 감정변화”

[김예나 기자] ‘연애 말고 결혼’ 제작진 측이 의미심장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8월1일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이 절반을 지나 후반부 시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캐릭터들의 밀당 아닌 밀당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이날 방송될 ‘연애 말고 결혼’ 9회에서는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허정민, 윤소희 등 여섯 남녀가 얼떨결에 바닷가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연애 말고 결혼’ 제작진 측은 “한그루의 미묘한 감정변화해 주목해 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연우진과의 관계를 이어오면서도 정진운을 향한 마음이 더 큰 듯 보였던 한그루의 보여줄 감정 변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제작진 측이 공개한 스틸사진에서는 한그루와 연우진이 깊은 밤 사연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듯 보여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과연 한그루 연우진의 밀당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펼쳐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애와 결혼이라는 현실감 있는 소재와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조화가 돋보이며 호평 받고 있는 ‘연애 말고 결혼’ 9회는 오늘(1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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