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씨스타 1위, 다솜 공약 실천 ‘엉덩이로 이름쓰기’

입력 2014-08-01 20:35  


[우성진 인턴기자] ‘뮤직뱅크’ 씨스타가 1위에 올라 공약을 실천했다.

8월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씨스타는 ‘터치 마이 바디’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효린은 “1위할지 꿈에도 몰랐는데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보라는 “우리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데뷔 동기 인피니트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며 인피니트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씨스타는 1위에 앞서 공약으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멤버가 무대에서 엉덩이로 이름을 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앵콜 무대에서 다솜은 섹시한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핫펠트(예은), 인피니트, 씨스타, 걸스데이, 헨리, 옴므, B1A4, 현아, 블락비, 레드 벨벳, 에디킴, 헤일로, 비아이지, 루커스, 소년공화국, 럭키제이, 마마무, 베스티, 백퍼센트, 엑스텐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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