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첫 데뷔 무대에 온라인 들썩…‘대물급 신인 등장?’

입력 2014-08-02 01:25  


[연예팀] 레드벨벳이 첫 데뷔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8월1일 KBS 2TV ‘뮤직뱅크’에는 레드벨벳의 첫 데뷔 무대가 꾸며졌다.

레드벨벳은 SM엔터테인먼트가 EXO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는 신인 그룹으로 데뷔전부터 티저 공개만으로 검색어 순위권 상위를 기록한 바 있다.

레드벨벳은 치어리더 복장으로 특유의 상큼함을 뽐내며 데뷔곡 ‘행복’을 팬들 앞에 선사했다.

특히 시선을 잡아끈 것은 레드벨벳 멤버들의 투톤 헤어였다. 각각 분홍, 파랑, 노랑, 초록의 투톤으로 염색한 멤버들은 머리색으로 개개인을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이 되었다.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보컬은 물론이고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의 데뷔곡으로 레드벨벳은 데뷔무대 직후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은 SM 프리 데뷔팀 ‘에스엠루키즈’ 출신으로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화제의 인물인데다 청순한 미모로 남성팬들의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레드벨벳의 데뷔에 네티즌들은 “레드벨벳, 오 장난아니다” “레드벨벳, 느낌있네” “레드벨벳, 하나같이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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