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진짜사나이’ 박형식이 하차 소감을 전했다.
8월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박형식이 하차를 앞두고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샘해밍턴은 유격 체조 과정에서 쓰러져 결국 구급차에 실려 갔다.
이후 박형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순간적으로 울컥했다. 사실 샘 상병 보기 전에 서경석 상병도 허리를 삐끗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것도 신경이 쓰이는데 샘 상병 모습까지 보니깐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며 “내가 이 형들을 두고 어떻게 가나”라고 하차 심경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박형식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형식 하차, 아기 병사 못 봐서 아쉬워” “박형식 하차, 그 동안 고생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박형식은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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