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맨유와 리버풀의 대결이 미국에서 펼쳐진다.
8월5일 오전9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리버풀이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2014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흔히 기네스컵이라 부르는 세계 8개 클럽이 참가한 오프시즌 친선경기 결승전이다.
맨유와 리버풀은 지난 경기에서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AC밀란을 꺾고 결승에 올라왔다.
이번 결승전이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EPL 최고의 더비매치라고도 불리우는 ‘장미의 전쟁’이 미국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번 결승은 ‘장미의 전쟁’의 유명세에 맞게 1시간 만에 5만 여장이 팔려나가는 등 경기 전부터 축구팬들로 하여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맨유 리버풀의 결승경기는 SBS SPORTS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맨유 리버풀의 기네스컵 결승경기에 네티즌들은 “맨유 리버풀, 아 왜 하필 출근시간에 경기를 하냐” “맨유 리버풀, 이럴때는 대학생이 최고다” “맨유 리버풀, 상사에게 눈칫밥 먹더라도 보고 출근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리버풀FC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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