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린과 그룹 빅스 레오가 호흡을 맞춘 ‘꽃잎놀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월5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린 레오 듀엣 싱글 ‘꽃잎놀이’ 공개됐다.
신곡 ‘꽃잎놀이’는 제목과는 상반되게 애절하면서도 섬세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무게감 있는 비트와 청량감이 더해진 기타 리프 위에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린과 레오의 애절한 보컬 톤이 곡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후렴구에 터지는 두 보컬의 진한 감정 선들이 리스너들로 하여금 숨을 죽이게 만드는 깊은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서 가장 눈 여겨 볼 부분은 ‘어떤 슬픈 숙명을 지닌 한 남자와 그런 남자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한 여자의 치명적 사랑 이야기’를 노래, 가사, 뮤직비디오로 엮어 표현해내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린 레오 ‘꽃잎놀이’ 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린 레오 ‘꽃잎놀이’ 애절한 분위기 정말 좋아요” “린 레오 ‘꽃잎놀이’ 보컬 정말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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