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백서, 10년 째 꾸준한 망언 “독도는 일본 땅”

입력 2014-08-06 08:50  


[라이프팀] 일본이 방위백서를 통해 10년 째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고 있다.

8월5일 일본은 내각 회의를 열고 ‘2014년도 방위백서’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주장했다. 이어 “북방영토나 다케시마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는 표현이 담겨있다.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이 일본 방위백서에 명시적으로 담긴 것은 2005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 이후 10년째다.

이에 한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독도는 역사, 지리,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며 “일본 정부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과거 침탈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겠다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력 비판했다.

일본 방위백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방위백서, 아 진짜 짜증나게 하네” “일본 방위백서, 언제까지 하려고?” “일본 방위백서, 제 정신이 아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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