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고교처세왕’ 서인국과 이하나의 줄임말이 화제다.
8월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에서는 어깨부상을 입어 아이스하키를 포기하게 된 이민석(서인국)을 위로하는 정수영(이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석은 아이스하키 대회에 참가해 결정적인 골을 넣었지만 완치되지 않은 어깨 부상으로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후 민석은 아이스하키가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위로하는 수영에게 “저번에 다쳤을 때 주저앉으면 미련 남았을 텐데 다시 도전했으니까”라며 “끝까지 했으니까 포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수영이 “정말 멋지다. 내 남친”이라고 칭찬하자, 민석은 “몰랐어? 나 원래 볼매 인거”라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수영은 볼매가 무슨 뜻인지 몰랐고 “볼매가 뭐냐, 월매도 아니고”라며 웃었다. 이어 수영은 민석에게 “누먹살걱”이라고 고백했고 민석은 그 뜻을 궁금해 했다.
수영은 “누나가 먹여 살릴테니까 걱정마”라며 설명했고, 민석은 “노티난다. 그래도 좋다”며 둘은 애정을 드러냈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보기 좋네”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저 여자 멋있네”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둘 다 연기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고교처세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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