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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영화 ‘피막’이 국내 개봉한다.
8월6일 태국에서 최초 1000만 관객 기록을 세우며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영화 ‘피막’(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은 국내 개봉일을 9월25일로 확정했다.
‘피막’은 전쟁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조금 오싹해진 아내를 두고 콩깍지가 쓰인 남편 피막과 아내 낙의 정체를 밝히려는 친구들의 진실공방전을 그린 코믹 호러 영화다.
피막은 아름다운 아내와 뱃속의 아이를 두고 전쟁터에 나갔지만 악착같이 살아 돌아온다. 어딘지 오싹해진 아내에 대해 흉흉한 소문이 돌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피막과 그를 아내로부터 떼내려는 친구들의 갈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피막’은 국내에서 흥행했던 공포 영화 ‘셔터’와 ‘샴’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화 ‘피막’ 국내 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피막, 우리나라에서도 흥행할 수 있을까?” “피막, 기대된다” “피막, 여름을 날려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타임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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