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소년공화국 선우 “이제는 다빈 말고 선우로 불러주세요~”

입력 2014-08-08 10:02  


[송은지 기자] 신곡 ‘예쁘게 입고 나와’로 소녀팬들은 물론 누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는 ‘남친돌’ 소년공화국의 이색 화보가 공개됐다.

bnt와 함께 진행한 패션화보를 통해 소년공화국은 순수한 소년의 모습부터 유머러스한 댄디가이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그들만의 유쾌한 분위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넘치는 끼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연출했다는 후문.

첫 번째 콘셉트에서 그들은 블랙과 화이트로 깔끔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레터링 프린팅으로 디테일을 더한 스타일은 소년공화국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한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콘셉트에서 그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캐주얼 수트를 통해 댄디가이로 변신했다. 여기에 개성이 돋보이는 스냅백, 선글라스, 왕관 등의 소품을 이용해 유머러스한 매력을 더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체육선생님을 꿈꾸던 수웅, 마이클 잭슨의 백업 댄서를 꿈꾸던 민수 등 저마다 다른 삶을 살고 있던 그들이 가수를 꿈꾸게 된 된 계기와 그들이 하나로 뭉쳐 ‘소년공화국’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처음 그룹명을 들었을 때의 기분이나 저마다 꿈꾸는 이상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혜교, 아이유, 박수진, 하연수 등을 이상형으로 꼽은 멤버들 중 유독 돋보였던 것은 선우였다. 이상형으로 개그우먼 정주리를 꼽으며 예전부터 무척이나 팬이었고 자신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얼굴상이라 말하며 얼굴을 붉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드래곤이 가만히 앉아있을 뿐이었는데도 후광이 비쳐 카메라를 등진 채 빤히 바라보기만 했다는 소년 같은 그들. 비틀즈, 신화, god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는 소년공화국이 가요계 신진국을 넘어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그 순간을 기대해본다.

“이번 ‘예쁘게 입고 나와’의 최종 목표는 10위권 진입이지만 일단은 인지도를 쌓고 저희 노래가 길거리에서 많이 흘러나왔으면 좋겠다는게 솔직한 목표에요. 중독성 강한 노래에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무대까지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주세요”

기획 진행: 송은지, 김민서
포토: bnt포토그래퍼 장봉영
영상 촬영, 편집: 박승민, 이보름
의상: 엘번드레스
선글라스: 반도옵티칼
헤어: 순수 도산본점 한경 실장, 승아 실장
메이크업: 순수 도산본점 레지나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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