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바르셀로나 유소년 축구선수 백승호와 이승우가 친선경기에서 나란히 골을 터뜨렸다.
8월7일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단계인 후베닐A(17에서 18세 이하)가 토르데라와 친선경기에서 6대0으로 승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이승우와 백승호는 나란히 1골씩 터트리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백승호는 팀이 3대0으로 앞선 후반 20분 골을 터트렸고, 이승우는 후반 32분 골을 성공시키며 6대0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후베닐A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의 마지막 단계로, 성인팀인 바르셀로나 B팀(2군)의 바로 전 단계다. 이에 백승호와 이승우는 성인팀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에 포함돼 한국 축구팬들로부터 차세대 유망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문도 데포르티보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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