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408/96237f1c99b2d5813537ec225524b930.jpg)
[연예팀] 가수 김완선이 과거 치열했던 몸매 관리에 대해 고백했다.
8월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는 ‘8098 특집’으로 박남정, 김완선, 강수지, 성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대현은 “몸매가 데뷔 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아무것도 없다. 김완선은 쌀을 안 먹고 면만 먹는다는 소문이 있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김완선은 “저희 매니저였던 이모가 체격이 좀 있었다. 저한테 체질일까봐 ‘먹으면 안 된다’ 하셨다”며 “약 13년동안 거의 굶고 살았다. 밥 안 먹었다. 면도 가끔 먹었다. 그때 내가 너무 힘이 없으면 매니저가 아이스크림을 건네줬다. 반짝 그거 먹고 힘나서 하다가 다시 축 처졌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완선은 “87년에 이지연 씨 청순한 이미지가 나와서 저희 이모가 걱정스러워하셨다. 팬 빼앗기면 안 된다며 이모가 더욱 그러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MBC ‘별바라기’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