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동생 사망 당일, ‘신세계’ 녹화 강행했다”

입력 2014-08-08 10:55  


[연예팀] 방송인 이혁재가 동생 사망하던 날 예능 녹화를 강행한 사실을 밝혔다.

8월6일 방송된 MBN ‘신세계’에서는 이혁재가 친동생 사망하던 날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혁재는 “‘신세계’ 첫 녹화 날이던 5월2일, 하나뿐인 동생이 갑작스럽게 숨을 거뒀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들을 잃은 충격에 어머니는 응급실에 실려 가셨고 아버지도 경황이 없었다”며 “상주로서 내가 빈소를 지켜야 했지만 도저히 첫 방송을 펑크 낼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또 이혁재는 “그래서 동생이 있는 빈소가 아닌 녹화장으로 향했다”며 “그 상황에서 나마저 무너지면 부모님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생각에 눈물도 안나더라. 그렇게 첫 녹화를 마치고 빈소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이혁재 동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혁재, 동생 죽음에도 녹화라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이혁재, 동생도 그 선택을 더 좋아했을 거예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N ‘신세계’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