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유리가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가 거절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8월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이유리, 박잎선, 크리스티나, 이국주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결혼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원래는 일 욕심이 많은 독신주의였다”며 “그런데 남편을 보고 이 남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프러포즈 했다. 남편에게 연애 말고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며 “하지만 남편은 내가 연예인이라서 자신을 가지고 논다고 생각해 내 고백을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유리는 “하지만 내가 정말 진지하게 결혼을 이야기 했고, 고백 후 1년 동안 교제한 뒤 결혼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이유리의 남편은 이유리와 띠동갑 나이차로 교회 전도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이유리는 남편을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처음 만났것으로 알려졌다.
‘해피투게더’ 이유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이유리, 대단한데” “해피투게더 이유리, 매력 있네” “해피투게더 이유리, 멋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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